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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z's web world

금일 Amazon.com을 보다가.. 하기와 같은 아주 재미있는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온/오프라인의 절묘한 조화~ 이 사이트 성공할지는 조금 두고봐야겠습니다만..
취지는 아주 훌륭합니다.
ikan이라는 업체인데요..
고객의 충성도가 매우 약한 식료품이라는 Nich-Market을 가격이 아닌 고객 편의성 재고라는 차별화된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편의성 추구를 위해 기존의 유통업체에서 유통업자만의 전유물과 같았던 Barcode를 소비자에게 거꾸로 적용하여이루어내는 방식이 더 참신해보입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주소는 http://www.ikan.net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Barcode라.. 이건 전통적인 제조자/유통업자의 전유물이지요~
   - 이건 전통적인 유통업자(생산자)의 전유물입니다. RTE, JIT구축 등 재고관리를 위해,
     그리고 배송을 위해 무지하게 쓰입니다.

      우리가 동네 슈퍼에 가도 언제든 볼 수 있는... ㅋㅋ 계산하고 재고관리하고...ㅋㅋ
      (물론 인터파크와 같은 온라인쇼핑몰도 물품의 배송,재고관리를 위해 바코드를 쓰지만,
       이는 구매자가 아닌 판매자에게 국한됩니다.)
 
2. 장바구니...이건 전형적인 온라인 유통 소비자의 상징이지요?
     - 이건 어떠한 온라인 쇼핑몰에도 있는 장바구니이지요~
       물품을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는 것은 구매자의 몫입니다.^^
 
어떻게 보면 활용도면에서 극단에 놓여있는 바코드와 장바구니.. 이 역할을 이
사이트는 완전히 바꿉니다.
식료품 가게에 갈 때 뭐가 떨어졌는지 다 확인하고 뭘 사야지.. 하고 가지 않기에 까먹고
안사고, 자꾸 더 사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이 사이트는 소비자가 바코드를 쓰고, 온라인 쇼핑몰이 장바구니에 사용합니다.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Ikan이라는 바코드 리더기를 집에 가져다가 놓습니다.
  2. 식료품을 버릴 때마다, 바코드 리더기에 읽힙니다.
  3. 바코드가 없는 귤, 사과 등은 그냥 "귤", "사과" 이렇게 말로 하면 리더기가 저장합니다.
      (음성인식 가능한 바코드 리더기이네요~)
  4. 이렇게 읽힌 물품은 무선인터넷으로  개인별 장바구니에 물품과 Matching되서 자동으로
       담깁니다.

그리고 주문 주기가 되면 바로 다 떨어진 상품 목록을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활용방법 : 가. 오프라인으로 구입하고 싶다면..
                         --> 다 떨어진 식료품 리스트를 인쇄해서 가지고 갈 수 있음.
 
                  나. 나가기 귀찮고 떨어진 거 그냥 주문하고 싶다면..
                       
---> 그냥 Ikan장바구니에서 바로 주문
                         ㅋㅋ 이거 별도로 찾고 담을 필요가 없습니다.
                         싼 것인지 한 번 보고 그냥 주문하면 됩니다. 편리하겠군요.
                         (Ikan은 별도의 인터넷 식료품사이트를 보유, 중소식료품상들과도 제휴가
                          되어 있습니다.)
 
                  다. 각종 공짜 Sample의 제공
                        --> 신제품, Promotion제품의 경우 제조사와의 제휴로 셈플을 합니다.
                             써보고 좋으면 기존 주문하던 상품을 신제품으로 간단히 교환주문
                             하면 되니, 제조사도 좋아할만 하네요~
                        
iKAN이라는 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널리 보급되어 잘 쓰인다면...
아주 손쉽게 고객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신이 소비하는 전체의 식료품 리스트를
iKAN에게 알려주는 것이 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최고의 데이터이지요~

어떠한 고객도 1개의 유통업체에서 모든 식료품을 구입해서 쓰기는 쉽지 않기에
어느 업체도 고객의 식료품 전체를 얼마나 어떻게 소비하는지 아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니까요~

고객의 전체 구매리스트와 iKAN을 통한 구매비중을 어떠한 회사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iKAN은 이를 기반으로
안팔리는 물품의 약점을 빠르게 보완하여 고객 지갑점유율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많이 보급되어 잘 쓰인다면요...
(근데.. 바코드기기의 가격이 문제일 것 같네요~ ㅋㅋ)
Posted by mi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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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2.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6월 7일 아마존이 Video/DVD Rental시장의 강자인 Netflix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영상컨텐츠 유통에 큰 욕심이 있나봅니다.
영국의 인터넷DVD대여업체 인수, AMAZON UNBOX서비스 런칭 등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는데요..

사실 Netflix의 멋진 개인화 서비스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서.. 아마존의로의 합병 소문이
그리 달갑지 않습니다. 뭐랄까... 멋진 벤쳐기업이었는데... 조금 안타깝습니다.ㅠㅠ

이번 인수가 루머일 수도 있으나, 과연 합병하면 인수예상금액이 장난이 아닌지라,
과연 아마존이 얻는 이득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차에 이에 대해 잘 분석해놓은 글을 발견하여 이렇게 소개해드립니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을 4가지로 요약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저도 넷플릭스의 개인화서비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고 많이 동감하고는 있지만
DVD렌탈부분이 아주 큰 성장이 예상되는 비지니스 영역이 아니어서, 아마존이 앞으로
어떻게 넷플릭스와 시너지를 내고 발전시켜나가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실 분은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07/06/07/4-reasons-why-amazon-should-buy-netflix.aspx 를 참조하세요~!

1. Netflix라는 Brand Power
    - 사실 Netflix의 브랜드파워는 막강합니다. 이를 등에 업을 수 있겠지요?
      아마존이 새롭게 컨텐츠시장에 진입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브랜드는 없을 겁니다.
    - Amazon Unbox는 Netflix's Online offering이라고 명명하면 문제가 없겠네요...

2. Netflix의 고객
   - Netflix의 680만 멋진 고객과 Netflix를 통한 아마은 다양한 파생상품의 연계판매가 가능합니다.
    (EX> DVD, 관련서적, 해당 영화에서 사용한 엑세서리 등)

3. Data Base
    - Netflix의 멋진 개인화 서비스, 추천시스템을 흡수합니다.
      아마존의 DB와 추천시스템과 멋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4. Contents
    - 아마존은 요즈음 WEB2.0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Netflix는 Web2.0의 모델이 될 만큼 많은 고객이 만든 UCC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넷플릭스가 보유한 엄청난 양의 UCC는 바로 아마존의 컨텐츠를 풍부하게 하겠지요?
      또한 넷플릭스의 User들은 이러한 UCC생성에 아주 익숙하므로 잠재적으로 아마존의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참조)
Netflix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뭐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의 오프라인 비디오렌탈의 강자인 블럭버스터 등을 제치고 DVD렌탈의 정상에 선 업체입니다.
개인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서 이메일로 신청하여 집에서 편하게 보고,
또 그 개인의 성향에 맞는 영화들을 추천해줌으로써 개인에게 최적화된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연체비 등이 전혀 없고, 대여기간도 무제한이라는 점 등 기존의 획일화된 오프라인 대여점과는 다른
개인화 서비스로 정상에 올라선 업체죠~

(이들의 개인화 서비스 특히 추천시스템은 요즈음 제가 아주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Netflix 추천시스템에 대한 글을 한 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존은 영국에서 인터넷비디오 대여업체를 인수하고 인터넷 Amazon Unbox Service를 런칭하면서 DVD/영상컨텐츠의 인터넷렌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Amazon Unbox : 인터넷 또는 Tibo에 아마존에서 제공하는 player를 설치하여 컨텐츠를
                           컨텐츠당 요금을 내고 PC나 Tibo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신규서비스    

Posted by mi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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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에 있을 때 집 주인 아저씨의 소개로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아홉 달 동안 백 수십편의 DVD를 빌려봤어요. 2002년 즈음에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는데, 결국 대여서비스를 없애는 걸 봤던터라.
    반송용 봉투가 포함된(발송용 봉투 주소를 벗겨내면 반송용이 되지요) 독특한 봉투에, 우편함에 넣기만 하면 되는 서비스. 자신이 지정한 갯수만큼 대여사이클에 포함되고, 대여기간은 원하는 만큼 가능한 독특한 시스템이죠. 그곳에서 줄곧 이용하면서(전 한 번에 다섯 개까지 대여가 가능한 옵션, 대략 25불 정도였던가?) 이걸 한국에 갖고 가면 될까? 안되겠지? 이런 생각을 꽤 했었답니다.

    • mindtree님께서 직접 사용해보셨군요^^
      저는 직접 써보지는 못했는데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와 같이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하여 인터넷으로 영상컨텐츠를 누구나 유통할 수 있는 (불법도 있겠지요??^^) 나라에서는 조금 성공하기 힘든 biz영역이 아닌가 합니다. 동일한 비지니스를 시도한 국내 업체들이 실패하고 말았죠^^
      저도 이 서비스가 과연 될까 했었는데 역시나..ㅠㅠ

      제가 요즈음 Recommendation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넷플릭스의 서비스가 너무 멋져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름다운(?) 추천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 대해 보고는 있지만 제가 직접 써보지는 못한터라.. 제가 님께 궁금한 점이 있으면 한 번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3.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오랜만에 들어간 Amazon.com에 재미있는 서비스가 런칭되었습니다.
적용범위가 Apparel 등에 한정되어 있는 거 같긴 하지만
기존 아마존이 적용하던 System과 알고리즘에 기반한 추천이 아닌
회원의 집단지성을 이용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볼까요?
 1) Apparel카테고리 상품을 클릭 --> 물품상세페이지에 들어갑니다.
 2) 마우스를 Drag하시면 하기와 같은  "Customer Compare
"라는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제목 : Is This Product More Stylish? -->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umstomer Compare (신규 아마존 Recommendation)

  3)  상기와 같이 좌측에는 현재 보고 있는 ITEM이 나오고,
       우측에는 비교대상 아이템이 나오게 됩니다.
  4) 2개의 옷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Click하세요~  (20번 진행됩니다.)
  5) 당신과 비슷한 회원그룹의 투표점수에 따라,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1개 아이템을
      짠~ 추천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존 추천결과 (Customer Compare)


음.. 제가 투표를 한 번 해보니, 그냥 단순하게 내가 원하는 아이템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네요.
기존의 아마존의 Collaborative Filtering처럼 10명의 나와 유사한 사람을 그룹화하여, 그룹
내의 다수결로 이를 선정하는지...
아니면, 이를 투표한 사람들의 투표점수를 단순하게 총점환산한 것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Tagging등의 WEB2.0적인 요소를 하나하나씩 추가하는 Amazon.com이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자신들의 Recommendation system에
Computing이 아닌 회원들의 집단지성을 이용한 Recommendation system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아마존의 기존 Recommendation시스템은 사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그만큼 다른 사이트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10년이 넘게 아마존이 개발하고, 발전시켜온 아마존의 영역...
다른 회사가 아마존과 동등한 Recommendation system 구현을 위해서는 아마존 만큼의 엄청난 Back-infa에 대한 투자, 시간에 대한 투자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마존의 새로운 Recommendation은 아마존 추천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것이지만
아마존이 아닌 회사가 보다 빨리 Recommendation system을 구축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의 Customer Compare와 같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추천 Data의 축적
회원 하나 하나의 멋진 참여로 이루어지는 멋진 Recommendation system의 구축~

회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웹의 구성,
데이터의 정확성을 기할 수 있는 고객의 세분화 (연령, 나이대, 구매패턴 등)
그리고 Abuse를 억제하고 올바른 데이터의 축적을 위한 Operational Planning의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진다면...

Amazon.com 이상의 멋진 Recommendation system의 구축이 머나먼 꿈은 아닐 듯 싶다.
어쩌면 아마존보다 더 멋지고 매력적인 상거래 사이트의 구축도 가능하지 않을까?


Technorati Profile
Posted by mi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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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이네요.. 아마존의 다른 Recommendation과 접목이 중요하겠군요

  2. 이런 추천도 있군요.. 좋은 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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